[사부작 리뷰] 송정 샤부막심에서 점심먹기

안녕하세요, 이번에는 송정에서 먹었던 샤브샤브를 리뷰해 볼게요.

저희가 갔던 곳은 샤브막심이라는 곳 입니다.
1층에는 샤브막심이라는 샤브샤브 음식점이고 2층은 편백송정이라는 음식점입니다.

주차장이 있지만 다들 해안가 라인을 따라 주차하시더라구요.

이 날 날씨는 흐림 반, 맑음 반.

그래도 바다는 바다네요. 속이 뻥! 뚫리는 것 같이 시원함이예요. 역시 바다는 정기적으로 가야하나봐요. ㅋㅋ

샤브 막심의 메뉴판입니다. 샤브샤브 가격은 17800원~30800원이고, 월남쌈이랑 모둠버섯을 포함하면 가격이 비싸지더라구요. 저희는 소고기 샤브샤브 + 월남쌈 메뉴를 시켰습니다.(1인 19800원)

저희가 갔을 때가 오후 2시쯤이었는데도 사람들이 많았어요. 특히 창가자리는 만석이라 창가자리 원하시는 분들은 조금 서두르셔야 할 것 같아요.

메뉴판에도 적혀있듯이 모든 메뉴에 샐러드바가 포함됩니다. 샐러드바에는 간단한 볶음밥, 떡볶이, 단호박샐러드 등등 식사 전 간단히 먹을 음식들을 비롯해서 샤브샤브에 넣어 먹을 채소들도 손질되어 있어요.

샤브샤브 먹기 전에 샐러드바에서 이것저것 떠와서 먹었습니다. 맛은 기본 보장되는 우리가 다 아는 맛지만, 이런 건 먹을 때마다 맛있어요;)

저희가 주문한 월남쌈이랑 고기가 나왔어요. 보기만 해도 먹음직스러워요.

아 그리고 샤브샤브는 각자 먹을 수 있게 세팅이 되어있어서 취향껏 양껏 먹기 좋습니다!

은근 화력이 쎄서 금방 육수가 끓어오릅니다.
고기 살짝 익혀서 월남쌈에 이것저것 넣고 양념까지 야무지게 찍어서 드세요>_<

샤브샤브로 그냥 먹어도 맛있는데, 월남쌈이랑 먹으면 더 맛있어요:)

샤브샤브 계속 먹다가 국물이 쫄아들면 육수도 리필가능합니다.

소스도 리필가능하구오, 여기 땅콩소스가 너무 진하지도 않고 딱 맛있더라구요.

한 가지 아시웠던 건 커피를 포함한 여러가지 음료와 아이스크림, 슬러시 등등이 있었지만 맛보다는 가성비 느낌이라 식사 후 급마무리 느낌이어서 아쉬웠습니다.

주관적인 평점입니다:)
맛 ★★★.5
가격 ★★★
양 ★★★★
분위기 ★★★★